2004.10.24 (일) 18:31  

남가주대학(USC) 한국동창회 김승유 회장(하나은행장)은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옛 가옥을 남가주대 캠퍼스 안으로 이전해 복원하는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창호 선생의 가옥이 복원되면 미국에서 한국학 연구의 중심센터로 활용된다. 이 건물에는 가족들이 소유한 안창호 선생의 휘호와 그림 등 역사적 자료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동창회는 25일부터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남가주대 주최로 국내외 리더 300여명이 참여하는 ‘한국의 미래진단’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