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3일, USC 이사회는 저명한 생명과학자이자 교육계 리더인 Carol L. Folt 박사가 USC의 제 12대 총장으로 선출됐음을 공표했다. 23명으로 구성된 총장 선출 자문위원회는, Folt 박사의 폭 넓은 학계 경험과 학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교육 사명을 높이 평가하여 만장일치로 그녀를 선출했다. Folt 박사는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의 Chancellor로 재임 시, $4.25 billion fundraising 캠페인을 이끌었으며 미국 유수 의과대학인 UNC 의과대학을 총 감독하고 UNC 통합의료 시스템의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그녀가 Chancellor로 있는 동안 학생들의 다양성과 the first generation college student의 수치가 증가했으며 보다 더 많은 우수학생들이 입학하기도 했다.  

Folt 박사는 "세계적 연구 대학인 USC의 총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USC의 학생과 교직원, 동문들을 만나 서로 알아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USC가 많은 기회와 잠재력을 지니고 있고, 한편으로는 여러 문제에 곤경을 겪고 있음을 알고 있다. 정직하고 단호하게 이러한 도전을 함께 마주할 것이며, 이것이 바로 책임과 도전의 기회일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그녀는 7월 1일에 USC총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Folt 박사는 오하이오 출신으로 UC Santa Barbara에서 수중생물학 학사와 생물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UC Davis에서 생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UNC 부임 전까지 그녀는 Dartmouth College에서 교수를 거쳐, 부총장과 임시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Noted life scientist, teacher and academic leader Carol L. Folt will become 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s 12th president, the USC Board of Trustees announced today.

Formerly chancellor of th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UNC), Folt brings decades of experience in academia to USC, launching a new era for the 139-year-old university. She will take office as USC’s new president on July 1. Read more

USC Viterbi 공과대학원 Welcome Reception이 4월 8일 (월) 오후 7시에 삼성동에 있는 InterContinental Seoul Coex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새로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Viterbi 대학원의 입학담당자가 직접 석/박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LA생활 등에 관해 안내를 할 예정이다. 

일시: 4월 8일(월) 7 PM - 9 PM
장소: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524)
문의: viterbi.gradprograms@usc.edu

2019년 USC Admitted Student Event가 4월 10일 (수) 오후 7-9시에 역삼동 '라움' 에서 개최된다. USC 학부 Admission Office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2019년 가을학기와 2020년 봄학기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들과 가족들이 초대된다. 또한 현재 한국에 있는 USC 교환학생과 학부모들도 여러 명 참여하여 유익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외국 유학을 가는 학생과 그의 가족에게 Admitted Student Event는 직접 학교의 입학담당직원을 만나 입학 절차나 학교생활 등에 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일시: 4월 10일(수) 7:00 PM - 9:00 PM
장소: 라움 (서울 강남구 언주로 564)         
문의: USC Korea Office (seoul@usc.edu/ TEL: 02-773-0502)

지난 4월 1일, Keck Medicine of USC는 2009년 Tenet Healthcare Corporation으로부터 현 Keck Hospital of USC와 USC Norris Cancer Hospital의 전신이 되는 두 병원을 인수한지 10주년을 맞이했다. 2009년, 1600명의 직원을 포함해 450개의 병상을 가진 병원을 구입가 2억 7천 5백만 달러로 매입함으로써 당시  LA 지역에서 두 번째의 Full-service academic medical center가 설립됐다. 이로써  USC 의료교수진은 임상 프로그램의 방향을 결정하고, 환자를 위해 진보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학 의료 센터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치료법과 수술 기법을 가속화 할 수 있었다. 또한  2년 후 Keck Foundation의 1억 5천만 달러의 후원으로 Keck Medicine of USC로 개명하게 됐다. 

Keck Medicine of USC는 그간 규모와 서비스 품질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7,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Keck Hospital, USC Norris Cancer Hospital, USC Verdugo Hills Hospital 3개 병원에서 근무하며,  LA, Ventura, Kern 및 Orange County등에  40개 이상의 외래환자 진료소를 두고 있다. Keck Hospital과 USC Norris Cancer Hospital은 2018년 US News & World Report에서 LA의 병원 중 톱 3위, 캘리포니아주 병원에서는 톱 7위 안에 랭크됐다. Keck Medical Center는 비뇨기과(9위), 안과(12위) 등 9 개 전문 분야에서 미 전국 50위권 안에 들었으며, 특히 Norris Cancer Hospital은 미국 내 최고의 암 전문 병원 17위에 선정됐는데 이는 남캘리포니아주에서 최고 순위이다. 

Keck Medicine of USC celebrates a milestone on April 1, marking the 10-year anniversary of USC’s purchase of two hospitals from Tenet Healthcare Corporation. Hailed at the time as a “tremendous victory,” the acquisition of Keck Hospital of USC — then known as USC University Hospital — and USC Norris Cancer Hospital officially created the second full-service academic medical center of its kind in the greater Los Angeles region.

“Over the last decade, USC’s Health Sciences Campus has grown quickly and considerably, and now houses the anchor academic medical center for East Los Angeles. This distinction speaks to the quality of care and dedication that our faculty and staff bring to our patients every day, as well as a validation of the historic acquisition of the two hospitals,” USC Interim President Wanda Austin said. “With this growth, we are also delighted to see how our HSC community is partnering with its surrounding neighborhoods in meaningful, creative ways.” Read more

미 국무부 교육문화국의 발표에 따르면 USC가 7년 연속 Fulbright 장학금 배출자 수가 가장 많은 톱 대학중의 하나이다. The J. William Fulbright Foreign Scholarship Board는 14명의 USC 학생들을 2018-2019  Fulbright U.S. Student Program의 수혜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해외에서 자신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영어를 가르칠 수 있도록  1년간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 선발된 USC 학생들은 현재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독일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19-2020 풀브라이트 프로그램 수혜자들이 몇 달 내에 발표될 예정인데 이중 USC 출신 semi-finalist는 30명에 이르고 있다.  

Fulbright 장학 제도는 지난 1946년 미국의 풀브라이트 상원의원의 제안에 따라 만든 장학금 프로그램으로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대표적 국제 교육교류 사업이다. 풀브라이트 장학제도는 전 세계 각지의 우수한 학생들이 미국에서 수학 및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며, 미국 학부 졸업생들은 미국 외에 다른 국가에서 연구나 교수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For the seventh year in a row, USC is among the top universities for U.S. Fulbright students.

Institutions with the most students accepted to the prestigious program are announced by the U.S. State Department’s Bureau of Educational and Cultural Affairs and highlighted annually in 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 USC consistently appears on the list. Read more

지난 3월 21일, 주한미국대사관 아메리칸센터(ACK)가 주관하는 미국대학 유학박람회가 남영동에 위치한 아메리칸 센터에서 열렸다. 26개 미국대학의 입학담당관들과 영어테스트 기관 직원들이 이 박람회에 참석해 약 100여명의 한국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입학 정보와 개별 상담을 제공했다. USC는 USC Korea Office의 직원들이 학교를 대표해서 주로 대학원 입학 정보를 나눴다. 

On March 21, U.S. Embassy EducationUSA Center hosted the Spring 2019 EducationUSA Fair in Seoul. Approximately 100 prospective Korean students and 26 U.S. higher education institution representatives participated in this fair. The USC Korea Office staff promoted USC on behalf of the USC graduate admission office by providing school brochures and answering inquiries of particip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