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신입생을 위한 SCend Off 행사가 6월 29일 오후 6시 30분 동원그룹 20 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SCend Off는 미국의 각 도시나  해외에서  그 지역의 신입생을 환영하기 위해  현지의 동문들이 주최하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USC 한국동문회 산하의 젊은 동문들의 모임인 Trojan 21이 주축이 되어 매년 여름에 열리고 있다. USC 한인 재학생의 여러 동아리 임원 및 한국 USC 학부모회 회원, 또한 USC의 서울 Office도 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신입생과 그 가족에게 유익한 학업과 생활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입학이 예정된 신입생과 학부모는 행사에 꼭 참여하기를 바란다. 

시간: 2018년 6월 29일 (금) 저녁 6:30
장소: 동원그룹 대강당 20층
         서울 서초구 양재동 275번지(마방로 68)
문의: USC Korea Office (Tel: 02-773-0502/ E-mail:seoul@usc.edu)

Master of Science in Global Medicine (MSGM)은 USC Keck 의과대학의 1년 과정 석사 프로그램이다. MSGM은 전세계의 건강 및 복지에 관한 이슈에 대해 연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공과정으로서, Clinical Track, Management Track, Entrepreneurship Track, Inter professional Health Track, Advanced Track의 다섯가지의 트랙이 있다. 세계의료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각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게 하며, 결핵과 HIV/AIDS, 말라리아 등의 예방 치료, 역학문제, 아동 건강, 보건 시스템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교육을 한다. Keck 의과대학에서는 이 석사과정외에도 Global Medicine과 관련한 dual degree 및 certificate 과정도 있다.

지원 마감일: 2018 가을학기- June 15, 2018
                     2019 봄학기- October 31, 2018
문의: msgm@med.usc.edu

지난 5월 11일 USC의 135번째 졸업식이 개최됐다. USC 학생과 교직원 및 가족 등 약 6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 여개 나라 출신의  1만 7천 8백 23명의 졸업생들이 학위를 받았다. 축사연사로는 퓰리처상 수상자이자 저명한 암 연구자인 Siddhartha Mukherjee이 등장하여, 졸업생들에게 "경청"의 중요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경청'이 학문 탐구와 사람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술이며, 성공하는 삶을 위한 밑바탕이 되는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졸업생 대표 연사로 선정된  Rose Campion은 1차 세계대전 희생으로 인해 단 6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던 1918년 과거의 USC 졸업식을 회상하며, 미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졸업식에서 C.L. Max Nikias USC 총장은 "졸업하는 여러분이 어떤 분야에 진출하든지 Trojan family가 함께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라고 말하며 USC의 네트워크를 강조했다.

When Siddhartha Mukherjee took the stage at the USC 2018 commencement this morning, he shared a tip with a new generation of Trojans.

“I wish someone had told me at my own commencement that the one and only requirement of graduation was not that I finish these many credits, or pull those many all-nighters, or attend these many late-night mixers or, for that matter, survive Drew Casper’s lectures,” said Mukherjee, the Pulitzer Prize-winning author of the 2011 book The Emperor of All Maladies: A Biography of Cancer and renowned oncologist. Read more

최근 14명의 USC 학생들이 Fulbright 장학금의 수혜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학업 성취와 문화 교류에 대한 기여도를 바탕으로 선발됐으며, 한국, 에콰도르, 멕시코 등 세계 각지에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중 한국계 미국인인 Carolyn Choi는 Dornsife 인문대학 사회학 박사과정 재학생으로 앞으로 이화여대에서 연구를 하게 되었으며,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는 청년들의 양상을 한국의 국가주의와 관련해 계층, 젠더, 지역 별로 다룰 것이라 한다. 

Fulbright 장학 제도는 지난 1946년 미국의 풀브라이트 상원의원의 제안에 따라 만든 장학금 프로그램으로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대표적 국제 교육교류 사업이다. 풀브라이트 장학제도는 전 세계 각지의 우수한 학생들이 미국에서 수학및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며, 미국 학부 졸업생들은 미국 외에 다른 국가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USC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상당 수의  프로그램 수혜자를 배출해와 그 수에 있어 미국내 40위 안에 들고 있다. 

Fourteen exceptional USC students and recent graduates have been selected to receive Fulbright U.S. Student Grants, awarded for academic achievement and commitment to cultural engagement.

Their grants will take them across the globe, to Ecuador, France, Germany, India, Malaysia, Mexico, Senegal, South Korea, Taiwan and the United Kingdom.

USC has been recognized as among the top 40 research institutions in the United States to cultivate Fulbright Student Grant recipients, according to the Fulbright Program, the U.S. government’s flagship international educational exchange program. Read more

일시 : 2018년 6월 14일 (목) 저녁 7:00
장소 : 느린마을양조장(양재본점) or 추천장소
회비 : 3만원
참석신청 : josephlee24@gmail.com (IT 소모임 총무 이상우)
네이버맵 지도 : http://naver.me/x9oeaqHe 
문의: 조하나 (hana850629@gmail.com, 02-589-3201)

USC 한국동문회가 지난 5월 12일 기업탐방 행사를 가졌다. 올해 행사는 동문 민경우 대표가 운영하는 남이섬 교육문화그룹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박인구 동문회 회장, 손봉락 명예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USC 동문들과 가족들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USC의 한국동문회의 기업탐방행사는 매년 5월에 진행되며 동문과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On May 12th, USC Alumni Club of Korea held an annual enterprise visit day. More than 30 alumni visited Nami Island. This event was hosted by the alumnus, Fred Minn, the president of Nami Island Arts & Education, Inc. USC Alumni Club of Korea’s visit to alumni enterprises is an annual event and any Trojan family members are welcome to join. 

USC-Korea Scholarship은 USC Country Scholarship의 한국장학금으로서, 학부 한국유학생 중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이 수여됩니다. 운용을 위한 최소 기금액은 1년에 1만달러를 필요로 합니다. USC의 해외 유학생 중에서 한국 학생의 수는 중국, 인도에 이어 3위를 차지할 만큼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Country Scholarship 장학금 수혜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뜻깊은 기금 운동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기부는 최소 금액 제한이 없으며, 신용카드로 하단의 "Give Now!"에서 할 수 있습니다.  

문의: USC Korea office 
         02-773-0502, seoul@usc.edu